기사최종편집일 2022-10-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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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었다' 반도른, 16R 2위로 포뮬러 E 시즌8 월드 챔피언 등극 [서울 E-프리]

기사입력 2022.08.14 17:21 / 기사수정 2022.08.14 18:1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이변은 없었다.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의 스토펠 반도른이 서울에서 열린 두 번의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반도른은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ABB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시즌8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최종 라운드인 16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라운드까지 195포인트로 1위를 지켰던 반도른은 이날 18포인트를 추가, 203포인트로 1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치 에반스(180포인트·재규어 TCS 레이싱)를 제치고 2021/22시즌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8/19시즌 처음 포뮬러 E 무대에 입성한 반도른의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 종전 반도른의 챔피언십 최고 순위는 2019/20시즌 기록한 2위였다. 또한 15라운드까지 팀 포인트 역시 1위였던 메르세데스는 이날 닉 드 브리스의 제로 포인트에도 로킷 벤추리(295포인트)를 따돌리고 팀 포인트 1위(319포인트)를 차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레인 컨디션의 15라운드와 달리 이날은 쨍쨍한 햇빛 속에서 레이스가 진행됐다. 16라운드 퀄리파잉 결과 폴포지션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DS 테치타)가 차지한 가운데, 다음 그리드에 에도아르도 모르타라(로킷 벤추리 레이싱), 제이크 데니스(애벌런치 안드레티 포뮬러 E)가 자리했다. 반도른이 4위로 출발.

경기 시작과 함께 모르타나가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옐로우 플래그가 펄럭였고, 22분 여가 남은 상황에서는 막시밀리안 군터(닛산 e.담스)의 차가 멈추며 세이프티 카가 발동,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사실상 순위 변동 없이 시간이 흐르면서 반도른이 4위, 경쟁자 에반스는 8위를 지켰다.

세이프티 카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데니스를 추월하려던 다 코스타가 밀려나며 반도른이 3위로 올라섰다. 이후 2위였던 데니스가 다 코스타와의 경합 과정에서 5초 페널티를 받으면서 3위로 밀려났고, 반도른이 2위로 점프해 그대로 레이스를 마치고 이번 시즌 왕좌에 올랐다. 선두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친 모르타라는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번 서울 E-프리 16라운드는 포뮬러 E 역대 100번째 레이스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레이스를 끝으로 포뮬러 E 2세대 모델인 GEN2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음 시즌부터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새로운 모델 GEN3가 선을 보이게 된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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