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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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실형' 김용호 공개 저격…"감옥에서 잘 썩어라"

기사입력 2022.08.12 10:17 / 기사수정 2022.08.12 10:1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UDT 출신 유튜버 이근이 김용호를 공개 저격했다.

지난 11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인간 말종. 감옥에서 잘 썩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니 애는 무슨 죄냐…병X한테 태어나가지고"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았다.

앞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근의 가짜 경력, 성추행 처벌 전력 등을 폭로한 터. 이에 이근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 두 번에 걸쳐 김용호를 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근은 이전에도 "전쟁터에서 만났다면 사실했을 것"이라며 김용호와 '가로세로연구소'를 여러차례 공개 저격한 바 있다.

한편, 김용호는 이근뿐 아니라 조국 전 장관, 한예슬, 박수홍 등 많은 유명인사들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그의 명예 훼손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ROKSEAL', '연예부장'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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