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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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과거 필리핀 생활 언급 "한국 비디오 10개씩 빌려봐" (홍김동전)[종합]

기사입력 2022.08.11 23: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산다라박이 과거 필리핀에서 생활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출연진들의 절친을 초대하는 '여름방학 절친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의 절친 그리, 김숙의 절친 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했다.

홍진경의 절친으로 그리가 등장했다. '절친 특집'인줄 몰랐던 모습을 보이던 그리는 "제가 누나 절친이냐"라고 의아해했다. 김숙 또한 "그냥 아빠 친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토로한 주우재는 "제 친구다"라며 이기광을 소개했다. 김숙은 "솔직히 절친은 아니지 않냐"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고, 이기광은 "오늘이 두 번째 (만남)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사 보고 제목 맞히기 퀴즈'가 이어졌고, 산다라박은 차태현의 'I LOVE YOU' 노래를 맞췄다.- 산다라박은 2문제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PD는 "외국에서 오래 사신 거 아니냐"라며 신기해했다.



산다라박은 이에 "필리핀에서 한인 비디오 가게 가서 일주일에 10개씩 빌려봤다. 늘어날 때까지 봤다"라고 설명했다.

노래 선정에 있어서 홍진경은 "90년대"를 외쳤고, PD는 "대한민국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그럼에도 홍진경은 "어차피 몰라 가사를 보고도"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015B 사랑과 우정사이"라며 정답을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에 홍진경은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 사이"라며 가수만 바꿔 정답을 맞췄다. 홍진경은 "이런 기분이구나 맞추고 나면"이라며 기뻐했다.

야외촬영을 두 시간째 이어가던 중 조세호는 " 시간 없으니까 3점짜리 걸고 하자"라고 제안했다. 주우재 또한 "한방에 가자 덥다"라며 동의했고, 이기광도 "저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후 산다라박이 마지막 문제를 맞추며 베네핏을 획득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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