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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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 전한 농촌 폭우 피해 상황…"참으로 답답합니다"

기사입력 2022.08.11 10:24 / 기사수정 2022.08.11 10: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청년 농부' 한태웅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태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한태웅은 "어젯밤 비로 나무와 토사가 논으로 흘렀습니다. 얼마 후 출소 예정인 벼인데 참으로 답답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이런 일들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성장해나가겠습니다"고 덧붙이며 단단한 각오를 내비쳤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인해 입은 농촌 피해가 고스란히 담겼다. 잘 자란 벼 위로 나무가 쓰러진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한태웅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앞서 한태웅은 "논두렁이 터지고 수확이 한 달 여 남은 벼가 쓰러졌다. 속상하고 안타깝고 제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폭우 피해 심경글을 남겨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태웅은 개인 유튜브 채널 태웅이네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한태웅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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