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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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무언가 필요"…골든차일드, 청량 벗은 '리플레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8.08 18: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강렬한 신곡 '리플레이'로 컴백했다.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아우라'는 골든차일드가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으로,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과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는 DE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가사로 표현했다. 멤버 태그(TAG)와 이장준이 작사에 참여해 골든차일드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골든차일드는 수록된 6곡이 모두 타이틀곡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주찬은 "골든차일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있다. '담다디'로 데뷔했기 때문에 청량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노킹 온 마이 도어(KNOCKING ON MY DOOR)', '3! 6! 5!'가 강력한 타이틀곡 후보였다며 "멤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길게 얘기를 나눴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멤버들도 강렬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리플레이'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새너제이를 시작으로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까지 총 10개 도시를 첫 번째 미국 투어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마쳤다.

홍주찬은 "미주 투어를 처음 다녀왔다. 또 코로나가 괜찮아지고 나서 오랜만에 콘서트였다. 대면하는 무대가 그리웠다"라고 털어놨다.



첫 미주투어를 위해 엄청난 준비를 했다는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쇼맨십이나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느꼈다"라고 성장을 밝혔다.

이어 컴백 직전 영국 페스티벌도 방문했다며" 컴백을 하게 되면 '이런 모습들을 보여드려야겠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면 좋아하실 것 같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배승민은 "10개 도시를 돌면서 많은 무대를 했는데, 확실히 관개들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번 앨범 수록곡도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이 많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URA'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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