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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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박상원 1군 복귀 임박, 수베로 감독도 기대만발

기사입력 2022.08.08 14:08 / 기사수정 2022.08.08 14: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 서산 이글스가 지난주 3경기에서 2승을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투수 박상원의 투구도 기대를 안겼다.

서산 이글스는 4일 춘천야구장에서 SSG 랜더스를 3-2로 꺾은 뒤 5일 고척돔에서 고양 히어로즈에 6-5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한 점 차 역전승. 6일 경기에서는 고양에 2-8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지만 39승2무27패로 퓨처스 북부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일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한승주의 7이닝 2실점 호투 속에 허인서가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5일 경기는 이진영의 선제 투런포 등 장단 10안타와 박상원의 1⅓이닝 무실점 세이브가 돋보였다.




최원호 감독은 박상원에 대해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에도 준비를 열심히 했다. 구단에서도 퇴근 후 훈련, 휴일을 활용한 잔류군 경기 출장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면서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소집해제 후 곧바로 주자 있는 상황에 투입했는데, 좋은 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지난 4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이튿날 공식전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은 "구단의 배려 속에 준비를 잘했고, 그 덕분에 빠르게 실전을 치를 수 있었다. 구속은 잘 나오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족한 점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열심히 던졌던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만큼,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박상원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7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이르면 다음주에 (박상원을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심 불펜 자원이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불펜이 한층 더 견고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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