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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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폭탄 테러 소동…작성자 검거+경기 정상적으로 개최

기사입력 2022.08.07 15:03 / 기사수정 2022.08.07 15:0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7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잠실야구장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성 글이 올라오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이로 인해 폭탄 테러 예고에 현장에 있었던 구단 직원들이 대피했다. 출근 전이었던 선수단은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 특공대는 잠실야구장에 위험물을 수색했고, 다행히 어떠한 위험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LG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게시자도 검거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잠실야구장에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며 오후 5시에 열리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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