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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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단연남매와 왕할머니댁…4代가 모였다 '뭉클'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06 07:3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동현이 아들딸과 함께 할머니댁을 찾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김동현과 단연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아들 단우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단우는 "왕할머니집. 왕할머니는 할머니의 엄마다. 고모도 있고 멍멍이도 있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왕할머니는 저의 외할머니다. 제가 단우 나이 때 4~5년 정도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다. 추억이 정말 많은 장소다"라고 설명했다.

단연남매는 달팽이, 시골 강아지, 해바라기 등을 보며 왕할머니집으로 향했다. 김동현의 할머니는 "너 여기 몇 해 만이냐. 너를 보고 싶어도 못 봤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단우는 왕할머니에게 절을 하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대가 모인 순간, 왕할머니는 손자 김동현에게 "너 갓난 적에 내가 너를 키워줬지 않나. 화장실이 그때는 집 밖에 있었다. 무서워서 못 간다고 하길래 삽에다가 볼일을 봤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김동현은 단우에게 요강을 보여주며 "뭐할 때 쓰는 건지 아냐"고 물었고, 단우는 "요리할 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과 단연 남매는 왕할머니가 만든 수제 콩물을 마셨다. 연우는 짠을 외치며 콩물을 원샷했다. 콩물을 팔기 위해 시장에 가려던 상황, 김동현은 "오늘 단우랑 연우랑 가서 완판시켜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머니와 단연 남매는 맷돌을 이용해 콩을 갈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어렸을 때 5일장에 따라가면 다른 할머니들께서 예뻐해 주셨다. 그런 기억들을 아이들과 함께하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손님도 없는 상황, 단우는 "옥수수 팔아요. 콩물 사세요. 제가 만들었어요"를 외치며 홍보에 나섰다. 단우는 첫 손님에게 사인을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동현과 단연 남매는 채소를 딴 뒤 고기를 구워 먹었다. 단우는 왕할머니에게 "사랑해요"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4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할머니께 쌈도 싸드리고 뽀뽀도 해드리고 이런 순간들이 저도 너무 행복하지만 할머니는 더 행복하셨을 것 같다. 계속 생각날 것 같다"라며 흐뭇함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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