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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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돌아다니지 마...PSG 감독, 시즌 중 '나이트클럽' 금지

기사입력 2022.08.05 16:3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엄격하기로 유명한 파리 생제르망의 신임 감독 크리스토프 갈티에가 선수들에게 새로운 규율을 추가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5일(한국시간) "갈티에 감독과 파리의 축구 고문 루이스 캄포스는 선수들에게 야간 외출을 금지시켰다"라고 보도했다.

갈티에 감독은 부임 후 선수단의 단합력을 증진시키고 파벌이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아침 식사는 무조건 클럽에서 함께하도록 명한 바 있다. 또한 식사 시간에 늦으면 귀가 조치돼 훈련 참가가 금지되며 식사 중에는 휴대 전화 사용을 금했다.

이후 갈티에 감독이 새로운 규율을 추가했는데, 매체는 "선수들은 시즌 중에는 밤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게 됐다. 갈티에 감독은 파리의 나이트클럽 사장들에게 선수들이 찾아오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이스 캄포스 고문은 갈티에 감독의 지시를 지지하며 선수들에게 규율에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은 팀을 떠나라고 통보했다"라고 덧붙였다.

파리는 지난달 5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시즌까지 OGC 니스를 이끌었던 갈티에 감독에게 팀의 지휘봉을 맡겼다.

2020/21시즌 LOSC 릴의 감독이었던 갈티에 감독은 파리를 꺾고 리그 우승 달성에 성공했고 지난해 여름 니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2020/21시즌 리그 9위였던 니스를 5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파리의 슈퍼스타들을 통제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갈티에 감독은 부임 후 "어떤 선수도 클럽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틀을 깨는 선수는 내보내야 한다"라며 초반부터 기강 잡기에 나섰다.

갈티에 감독의 방식이 통하고 있는 걸까? 지난 1일 파리는 FC 낭트와의 2022/23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2022/23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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