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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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은 위험해"…최예나, 이번에는 '게임 히어로'다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2.08.03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최예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마트폰(SMARTPHONE)'이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보 '스마트폰'은 솔로 데뷔 앨범 '스마일리(ˣ‿ˣ (SMiLEY))'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최예나가 7개월 만의 컴백 앨범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MZ세대 아이콘이 된 최예나의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밝고 당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최예나의 파워풀한 보컬이 시너지를 빛낸다. 

"집 밖은 위험해 I'm in my room" "행복하기도 허전하기도" "필요해 작은 방안의 Best friend" "외톨이라고 놀려대라지" "세상이 나를 외면했다니" 등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된 현시대를 담아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한 '스마트폰'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예나가 게임 히어로로 변신, 스마일 히어로를 잇는 새로운 히어로 세계관을 알렸다. 힙하고 트렌디한 감각 속 레트로한 바이브까지 겸비한 최예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예나는 "실제로 일상에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다 모아서 게임 히어로라는 부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자신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의 앨범이라 강조했다.

특히 게임하기 직전의 설렘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최예나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최예나는 오늘(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마트폰'을 발표, 오후 7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최예나 '스마트폰' 뮤직비디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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