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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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강릉 콘서트장 무대 철거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기사입력 2022.07.31 19:52 / 기사수정 2022.07.31 19: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의 강릉 콘서트 무대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31일 오후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날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 설치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몽골인 남성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수원, 30일 강릉에서의 공연을 마쳤다. 다음 달 6일에는 여수에서, 13일과 14일에는 대구, 20일에는 부산 '흠뻑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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