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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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야한 대화"…탁재훈, SNS 도용 피해 호소 "사람 살려"

기사입력 2022.07.27 12: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탁재훈이 SNS 도용을 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용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 신고해 주세요. 사람 살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탁재훈을 사칭한 DM 메시지가 담겼다. 자신의 팬에게 접근한 도용 계정을 보고 탁재훈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도용 계정은 탁재훈의 팬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팬이 되어줘서 고맙고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DM을 받은 팬은 "'내가 선택한 길' 부르실 때부터 항상 응원했습니다. 요즘 자주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항상 응원해요!"라고 답장을 보낸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받았어요", "대화 하다가 이상해서 끊었어요", "자꾸 성적으로 야한 대화를 하려구 해서 재훈 오빠가 아니구나 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피해를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탁재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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