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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22시즌 철권 한일전', 8월 개최…한국팀 대표 선발은 오는 22일

기사입력 2022.07.18 09:2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EN 22시즌 철권 한일전'이 8월 개최를 앞두고 한국대표선발전이 진행된다.

18일 부산시(시장 박형준) 측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 3회차 대회인 ‘철권7 한국대표선발전’이 오는 22일(금) 오후 6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제전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대항전 매치업인 ‘ TEN 22시즌 철권7 한일전’을 8월 브레나에서 개최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한국대표선발전을 통해 한국팀 대표 선수를 뽑는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TEN 21시즌 철권7 한일전’은 당시 첫 대결에 패한 일본이 추가 대결을 요청해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이 모두 승리를 차지하였다.

양국 선수들의 끊임없는 난타전과 치열한 명승부로 인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철권7 한일전’의 리매치전이 한국의 연승전이 될지, 일본의 복수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 상금 7백만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에는 아프리카TV ATL 2022 시즌2 성적 상위 선수인 △전띵, △JDCR, △삐돌이보아, △KDF | Meo-IL, △GoAttack, △Eyemusician, △KDF | CBM △K2RO 등 총 8명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승자조와 패자조끼리 맞붙는 형식인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은 승자조 1위가 승리할 시 바로 우승, 패자조 1위가 승리할 시 결승전을 1회 더 개최하는 브라켓 리셋 룰이 적용된다. 토너먼트 결과 1, 2위 선수가 철권7 한일전 한국팀으로 선발되며, 시드권을 가진 △DRX | 무릎, △전띵과 함께 일본팀을 상대로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경기 당일 김규환 캐스터와 박동민 해설위원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내 TEN 채널을 통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개인 채널 및 코-스트리밍을 통해 인기 스트리머들의 관점에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철권7 한일전’이 TEN 22시즌으로 다시 개최된다. 철권7 선수와 팬들의 많은 요청으로 진행되는 한국ㆍ일본 대항전인 만큼 선수와 팬들 모두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이번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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