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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펠의 날!' 담원 기아, 덕담 캐리 앞세워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7.14 21:2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1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담원 기아 대 광동의 맞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등장했다.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모함' 정재훈이 출전했다.

1세트에서 담원 기아는 갱플랭크, 리신, 코르키, 아펠리오스, 탐켄치를 픽했다. 광동은 나르, 신짜오, 세라핀, 세나, 세라핀을 골랐다.  

초반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광동은 봇 주도권을 살려 첫 바람용을 빠르게 처치했고 이때 담원 기아가 과감하게 모함을 노려주면서 킬을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한 번 더 테디가 미드 로밍을 간 순간을 포착, 모함을 한 번 더 노렸다. 여기서 덕담이 킬을 먹으며 성장을 이어갔다. 

담원 기아는 봇 성장을 앞세워 두 번째 마법 공학 용을 처치했다. 급기야 담원 기아는 광동의 봇 전령을 막아내며 차이를 벌렸다.

16분 경 담원 기아는 두 번째 전령을 내주고 탑을 공략했다. 추가로 세 번째 용을 주고 미드 1차도 밀어냈다. 후반 조합을 선택한 담원 기아가 골드까지 앞서나갔다.

네 번째 대지용 타임,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했고 담원 기아가 화력 차이로 광동을 잡아먹으며 대승을 거뒀다. 바론까지 차지한 담원 기아는 탑 공략에 나섰고 억제기까지 순식간에 파괴했다.

정비 후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낸 담원 기아는 드래곤 3스택을 편하게 쌓았다. 담원 기아는 두 번째 바론까지 챙기면서 끝낼 각을 봤다. 쇼메이커의 포킹을 앞세워 쌍둥이까지 진출했고 하나 남은 봇 억제기도 제거했다. 담원 기아는 그대로 쌍둥이로 돌격했고 미니언을 이끌고 넥서스 공략을 성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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