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13 11:44 / 기사수정 2022.07.13 11:44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경림이 조인성과 연기했던 시절을 추억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경림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박경림은 조인성과 로맨스 라인을 선보였던 MBC '뉴 논스톱'을 추억해 재미를 선사한다.
유재석은 박경림에게 "조인성 씨가 '나의 멜로 스승은 박경림이다'라고 했던데 맞냐"고 질문한다. 이에 박경림은 "맞다. 내가 멜로 눈빛을 알려줬다"라고 대답한다.
이어 "서로가 진짜 그런 마음이 없더라도 연습하고 합이 좋아야 한다. 원래는 저랑 조인성 씨가 커플이 아니었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은 박경림은 당시를 추억하며 말을 잇는다.

"감독님이 하루는 저를 불러서 '인성이가 너를 좋아하는 콘셉트로 가면 이야기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라고 하셨다. 난 내적에서 올라오는 웃음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라는 박경림의 이야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박경림은 "조인성한테 '방송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연습을 하자'라고 했다. 그랬더니 조인성이 '너무 고맙다'더라. 모델 활동을 하다가 연기 활동을 처음 했기 때문에 고마워했다. 코믹 연기가 어려웠을 거다"라는 말로 조인성과 연습을 펼쳤던 과거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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