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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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종이의 집', BTS RM도 봤네…"북한에도 아미가 있다"

기사입력 2022.07.11 18:14 / 기사수정 2022.07.11 18:1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드라마 '종이의 집', '우영우'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영화 '탑건: 매버릭' 보고 왔어요"라는 팬의 말에 "오, 저도 1 보고 봐야 되는데"라며 "전 '우영우' 보는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기묘한 이야기'는 다 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팬이 "'우영우' 재밌냐"고 묻자, RM은 "JJ(진짜 재밌다)"며 추천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역삼역"이라며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사를 읊어 찐 팬심을 드러냈다.



"오빠, '종이의 집' 한국편은 봤어요"라는 물음에 그는 "북한에도 아미가 있다"라고 센스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북한에도 아미가 있다"라는 대사는 극 중 도쿄(전종서)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대사다.

RM은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등을 언급하며 다양한 작품을 섭렵했음을 알렸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0일 발매한 신보 'Proof'를 마지막으로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오는 15일 제이홉이 첫 솔로 음반을 발매,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RM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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