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06 23:20 / 기사수정 2011.04.08 18:16
불경기 은퇴준비, 원금보장형 변액연금보험으로
[엑스포츠뉴스 정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은퇴 후 노년기간의 생계를 도울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실정은 노후대비에 있어 미흡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5월 청년,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948.1만 명인 55~79세 고령층 인구 중 45.9%가 연금을 수령한 적이 있으며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10만 원 미만'이 45.6%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전체 수령자 평균은 35만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에 통계에도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소득 빈곤률이 우리나라가 무려 45.1%로 OECD국 중 가장 높게 나왔다. 또 부동산이나 은행예금으로 자산이 있는 실버계층의 경우에도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월 이자를 통한 생계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불경기인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노후시기의 수입원을 가능케 할 상품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부가 지원하는 기초적 노후수단 이외에 개인적인 노후대비가 필수적인 시대이다. 이에 대한 해답이 개인연금보험 상품들이다. 요즘 공시이율 연금보험이나,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 그리고 변액보험인 변액연금보험, 복리형 저축보험 등으로 본인들의 노후대비를 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렇다면, 연금보험비교견적을 통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연금보험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변액연금보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높은 수익률에 스텝업 원금보장까지, 변액연금보험
일반 연금보험은 공시이율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되는 안정적인 보험상품으로써 큰 이익을 기대하긴 힘든 게 특징이고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물론 공격적이라 해서 리스크가 큰 것도 아니다. 요즘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 변액연금보험은 고수익을 달성시 보험금 또는 환급금이 증가함으로써 기존 연금보험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의 실질가치 하락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원금의 최고 200%까지 보증해주는 상품들이 출시되어 최근 변액연금보험이 노후준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나 주식에 투입하는 변액상품성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펀드 수익률이 오르면 연금적립금 보증비율도 단계적으로 늘어나게 해 노후연금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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