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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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추성훈 스파링 제안에 당황…정찬성 "넌 이제 죽었다"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9 07:40 / 기사수정 2022.07.09 00:3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재범이 추성훈의 스파링 제안을 받고 당황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재범과 영상 통화를 하는 추성훈이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경기 끝나고 맛있는 거 먹자"며 정찬성을 초대했다. 추성훈은 정찬성을 위해 4kg짜리 통삼겹살을 구웠다. 정찬성은 "아내가 준비해줬다"며 라면과 비빔 라면 소스를 꺼냈다. 두 사람은 라면 5개를 솥 안에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은 "정찬성 선수가 경기가 끝나면 하루에 7끼를 먹는다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고 밝힌 터. 이어 김요한은 "저도 시합을 위해서 9kg 정도 감량을 한 적이 있다"며 "시합이 끝나고 하루만에 7kg이 쪘다. 진짜 다 먹었다"고 고백해 일동을 깜짝 놀라게했다.

추성훈, 정찬성은 통삼겹살에 비빔 라면을 곁들여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어 아유미가 등장했다. 아유미는 "워낙 친해서 자주 본다"며 추성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추성훈은 아유미와 정찬성을 위해 스페셜한 음료를 선보였다. 그는 우유에 야관문, 꿀, 분쇄한 커피, 마를 넣어 라떼를 완성했다. 라떼를 맛본 정찬성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한 사람을 떠올렸다. 가수 박재범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병적으로 좋아한다고. 정찬성은 "박재범이 바다 이끼랑 다진 마늘을 갈아 먹는다"며 특이한 식성을 폭로했다.

과거 여러차례 격투기 훈련에 열중인 모습을 보여줬던 박재범. 그는 "옛날부터 팬이었다"며 추성훈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추성훈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다음에 같이 스파링하자"고 해 박재범을 당황케했다. 박재범은 "형님이 훨씬 체급이 좋으시지 않냐"며 대답을 회피하면서도 함께 링 위에 서는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옆에서 "넌 이제 죽었다"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대한 굴삭기가 등장해 일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굴삭기에는 한우 통갈비가 매달려 있었다. 아유미는 "추성훈 오빠가 유튜브에서 유명한 영상을 보고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직접 기사님도 섭외했다"고 전했다. 갈비는 굴삭기에 매달린 상태로 익어가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아유미, 정찬성은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갈비를 나눠 먹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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