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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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뎀벨레에게 최종 제안 전달..."연봉 40% 삭감"

기사입력 2022.07.03 16:53 / 기사수정 2022.07.03 16:5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계약이 만료된 우스만 뎀벨레를 잔류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로 연봉이 삭감된 계약서를 전달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재계약은 뎀벨레에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달 30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롭게 원하는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 마지막으로 새로운 계약서를 전달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급여 상한선을 지켜야 하기에 뎀벨레가 받았던 연봉에서 40%가 삭감된 연봉으로 계약 연장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연봉 1740만 유로(약 234억 원)를 수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뎀벨레와의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여겨 휴가를 중단하기까지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이 뎀벨레가 원하는 계약을 제시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뎀벨레와의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바르셀로나는 아직 협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뎀벨레가 계속 팀에 잔류했으면 하기에 절대 계약 논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2017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 2600만 파운드(약 198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뎀벨레는 지난 4시즌 동안 118경기 30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막대한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골 13도움을 기록해 도움왕에 오르며 부활을 암시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의 재계약에 총력을 다했지만 악화된 팀의 재정이 발목을 잡으며 계약 기간 내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데 실패했다. 현재 FA(자유계약) 선수가 된 뎀벨레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등을 포함해 다수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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