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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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이유 보고 반성, 공항 오는 팬들에 사탕 사다준다고" (서울체크인)

기사입력 2022.07.02 14:1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아이유를 보며 반성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사진전을 개최한 이효리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사진전을 관람한 팬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너희 좀 이상하다. 내가 욕을 하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은 "우리는 미쳐있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오기 힘들었다. 서포트를 하거나 1집부터 6집 앨범까지 다 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효리는 깜짝 놀라며 "너무 박하지 않냐. 돈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팬은 "그러니까 팬미팅을 자주 열어달라. 이제 우리 돈 벌지 않나. 많이 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그러자. 꼭 해보도록 하겠다. 그러면 하고 싶은 걸 다 말해봐라. 사실 아이유를 보고 좀 반성했다. 아이유는 공항에 자기를 보러 오는 팬들에게 사탕 같은 걸 사다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기분 내킬 때 한 번씩은 했지만 매번 그러진 않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티빙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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