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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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월드 게임즈,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 지역 파일 공개

기사입력 2022.06.23 15:5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타워 오브 판타지’의 지역 파일이 공개됐다.

23일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2022년 3분기 PC&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SF 판타지 소재의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지역 파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는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판타지풍의 캐릭터와 독특한 미술풍으로 그려진 배경은 마치 실제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주는데 ‘타워 오브 판타지’는 이러한 매력을 미리 전하고자 지역 파일을 공개했다.

여정이 시작되는 곳 아스트라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낙천적이며 강인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아스트라 대피소가 있어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비교적 번화한 무역항인 벵기스항에서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야시장과 잊을 수 없는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모래사장에서 갑자기 나타날 샌드웜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엘리트 과학자들이 만든 공중도시 헬가드는 최고 인재와 기술을 총동원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최신 과학기술이 담긴 것을 볼 수 있으며, 더 깊은 비밀이 숨겨 있을 지도 모르는 지역이다.

나비아 구역 상공에 떠 있는 고래자리섬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꾸며져 실제로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을 탈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실제로 즐거움만 가득한 무릉도원이 맞을지는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운 광산은 다양한 종류의 강철로 만들어진 건물과 숲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지역이다. 이곳에는 보물과 공포가 공존하면서 습하고 지형이 복잡하기도 하므로 구석구석 비밀을 캘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을 정도로 얼어붙은 워렌 설원의 얼음은 어느 곳보다도 위험하다. 하지만 눈 속을 질주하는 경험도 이 곳에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타워 오브 판타지’에는 각기 다른 특색과 매력으로 가득한 지역이 공존하기 때문에 지역 탐색만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등산부터 시작해 각종 놀이기구 탑승, 리프트 탑승, 제트팩 활공 등이 모두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화려한 전투와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와 함께 모험을 즐기면서 소통 및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높은 자유도로부터 오는 재미와 게임성을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매체로부터 피처드 선정,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1위, 이용자 수 1천만 명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타워 오브 판타지’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퍼펙트월드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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