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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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곽윤기와 열에설 부인 "다른 오빠 있어" (작전타임)

기사입력 2022.06.17 11:19 / 기사수정 2022.06.17 11:19


(엑스포츠뉴스 이예찐 인턴기자) 쇼트트랙 김아랑이 곽윤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국보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과 두 오빠 김자하, 김자비의 승부욕 넘치는 일상을 담은 ‘클라이밍 삼 남매 스페셜’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쇼트트랙 최초로 ‘3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김아랑 선수가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달군다.

스튜디오에 나온 김아랑은 수년째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는 곽윤기와의 열애설을 해명한다. 


‘찐 남매’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쇼트트랙 스타 곽윤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김아랑은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라며 극구 부인했다. 또한 김아랑은 “곽윤기 오빠는 남의 오빠고, 제 친오빠가 따로 있다”며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친오빠와 어릴 적 젓가락질 하나에도 피터지게 싸웠던 앙숙일지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자인은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이후 은퇴에 대한 고민을 밝히며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를 본 김아랑은 무릎 부상 때문에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포기했던 사실과 은퇴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이어 김아랑은 김자인을 보며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 반성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급기야 녹화가 끝난 뒤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 쇼트트랙 계의 ‘미소 천사’ 김아랑의 웃음과 눈물의 스튜디오 현장은 19일 오후10시 50분,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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