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08:27 / 기사수정 2011.04.03 08:2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비스트 윤두준이 기습 키스를 했다.
2일 오후 6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비스트의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비스트는 '상황 문답' 코너를 통해 돌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지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방에서 여자친구가 깨방정을 떤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상황이 주어진 가운데 윤두준은 "아마 대한민국 90%의 남성은 이렇게 할 것"이라며 가상 여자 친구 역을 맡은 양요섭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하는 시늉을 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러분"이라고 말해 팬들의 폭풍 함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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