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10 14: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미트리스 출신 장문복이 근황을 전하며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이랑 친구라고 우긴 장문복 조지는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문복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없다고 답했다. 더불어 자신이 여자친구보다 이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나한테 반해서 사귀었으니까 그 정도는 괜찮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탁재훈이 "방탄이랑 친하다고?"라며 놀라자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런 말은 나도 한다"고 반발했고, 신규진이 "같은 고등학교 출신 (유명인이 있느냐)"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친하다는 게 얼마나 친한 건지 모르겠는데, 존댓말 하느냐"고 물었고, 장문복은 "친구인데 어떻게 존댓말을 하느냐"고 했고, 아미들이 장문복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안다.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겨우 사진 하나 찍은거냐. 아, 인터넷에 신청했는데 당첨된 거구나"라며 그를 몰아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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