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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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와 벽의 차이점은?...레알의 센스 만점 '틀린 그림 찾기'

기사입력 2022.05.29 10:40 / 기사수정 2022.05.29 10:46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신들린 활약을 펼친 티보 쿠르투아의 활약을 센스 있게 조명했다.

레알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로 1-0 승리, 통산 1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레알의 골문을 지킨 쿠르투아는 리버풀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리버풀이 매섭게 공격할 때마다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쿠르투아는 9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2003/04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최다 선방이었다. 

환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쿠르투아는 UEFA로부터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레알 역시 쿠르투아의 활약을 조명했다. 경기 후 레알 공식 SNS는 2장의 사진을 비교하는 '틀린 그림 찾기'를 게시했다. 쿠르투아가 선방하는 사진과 벽 그림을 나란히 놓고 "두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보세요"라고 올렸다. 바로 밑에는 "두 그림은 같은 그림입니다"라는 정답이 공개된 사진을 올렸다.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쿠르투아의 모습이 흡사 벽과 같았다는 의미였다.

레알의 센스 있는 게시글에 팬들도 열광했다. 팬들은 "관리자 사랑해", "쿠르투아에게 발롱도르를 주세요", "우리의 영웅", "관리자 급여 올려줘라"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거론되고 있는 쿠르투아는 경쟁자인 리버풀의 알리송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59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선방 횟수를 기록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도 기대 실점 대비 가장 적은 실점을 허용하며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낸 쿠르투아는 UEFA,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올해의 골키퍼, 올해의 팀 골키퍼에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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