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음치는 아닌데 몸치…느린 노래보다 힙합 많이 들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한소희가 몸치라고 밝히며 힙합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2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한소희의 #B대면QnA 왜요..? 제가 촬영하다 입덕한 사람처럼 보이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더 잘하고 싶은 것? 노래vs춤' 질문에 한소희는 '춤'이라고 답했다. 이어 "노래는 음치 정도는 아닌데 제가 몸치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늘 힙합을 많이 듣는다"는 한소희에게 제작진은 "랩을 따라 부르냐"고 질문했다. 한소희는 "그렇지 않다"며 웃으며 "느릿느릿한 노래도 많이 듣긴 하는데 에너지 업을 하기 위해 힙합을 많이 듣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평생 한 가지를 못 먹는다면? 밀가루vs고기'라는 질문에 한소릐는 "이건 일주일 시간 주셔야 한다. 3일씩 한 번 먹어봐야 된다"라고 고민했다. 고기를 선택한 한소희는 "극단적인 탄수화물 애호가다. 라면 없이 이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몸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