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25 22:14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2연패 뒤 반전의 승리를 따낸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FA컵 2022 4라운드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서울은 제주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주민규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9분과 12분 연달아 터진 팔로세비치와 조영욱의 연속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0분 팔로세비치가 쐐기를 박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수호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궂은 날씨, 2연패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좀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동력이 된다. 선수들이 열심히 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경기력이 나빴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지훈을 빼고 기성용을 투입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안 감독은 "지금 5월 한 달 동안 타이트한 일정 속에 부상자도 속출하고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 저희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 내용으로 감동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체력 안배를 신경 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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