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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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환승연애?…지드래곤, 갑작스런 귀국→'J 이니셜' 無 (연예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2.05.25 15:50 / 기사수정 2022.05.25 15:3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빅뱅 지드래곤이 언급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환승 연애? 지디가 제니를 끝까지 사랑했다는 증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전하며 "사실은 예상된 수순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 과연 언제부터였을까"라며 "그 내막을 알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진호는 "지디는 제니와 상당히 오래전부터 열애를 이어왔다. 수차례 목격되고 사진까지 찍혔지만, 관계에 대한 인정을 하지 않았다. 인정만 안 했을 뿐 오랜 연인 사이라는 게 정설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나 지디는 뷔와 제니의 열애 사진 이후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있는 게시물을 지우고 있다는 게 포착됐다"라고 말했다. 


지디는 지난 3일 샤넬 2022/23 크루즈 쇼 참석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했다. 이진호는 이에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라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지디가 한 의미 있는 행동 하나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디가 공항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갑자기 취재진을 향해 등을 돌린 것. 

이진호는 지디의 행동을 언급하며 "이 때문에 '협찬을 받은 가방을 노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느냐'라는 말이 나왔다"라며 "여기서 눈길을 끈 이유는 단순히 가방 때문만은 아니었다. 화이트로 'J'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다. 이 때문에 연인인 제니의 'J'를 새긴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지디와 제니가 헤어졌다면 굳이 오해를 살 만한 'J' 이니셜이 담긴 가방을 메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라며 "당초 한 달간 유럽에 머물기로 했던 지디가 갑작스럽게 귀국을 한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지디는 이날 귀국을 했다. 뜻밖의 일정 변경,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지디의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출국 당시 J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샤넬 가방을 멨는데 귀국길에서는 해당 가방을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지난 4월 묘한 일이 하나 벌어졌다"라며 제니가 4월 게재한 LA 여행 사진과 지난해 11월 뷔가 게재한 근황 사진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임을 언급했다. 더욱이 이 장소는 관광 명소도 아닌 한 의류 편집숍 앞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외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라는 의미"라며 "4개월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LA라는 먼 땅에서 굳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사진을 찍은 사진이라 이 점 때문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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