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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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자우림 덕분에 '불후의 명곡' 10년 만에 출연"

기사입력 2022.05.21 18:52 / 기사수정 2022.05.21 21:2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윤하가 '불후의 명곡'에 10년 만에 귀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윤하가 10년 만에 출연했다.

윤하는 "10년 전에 출연했다"며 "당시 25살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윤하 씨가 서른 다섯이 됐다고 하니 쫌 그렇다"고 말했다. 윤하는 "세상이 다 변해도 여기는 그대로구나. 아직도 뽑기를 하고, 아직도 가수들이 엄청나게 고생하는 구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우림에 대한 팬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윤하는 "저희 세대 중에 자우림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 없을 것"이라며 "노래방에서 한 번 쯤은 (자우림 노래를) 불렀을 거다. 저에겐 당연하게 들었던 음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김윤아 선배님이랑 이름도 비슷하지 않냐"며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윤하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 그는 "10년 전 '불후'에 출연했을 때 25살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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