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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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철 결승골' 성남, FC서울에 1-0 승리...7G 만에 첫 승 [서울W:스코어]

기사입력 2022.05.21 18:25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성남FC가 7경기 만에 승리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성남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성남이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5위 포항을 추격하지 못했고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11위 수원FC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서울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이태석, 이한범, 오스마르, 김진야가 수비를 맡았다. 기성용이 홀로 수비를 보호했고 2선은 권성윤, 팔로세비치, 한승규, 조영욱, 최전방에 박동진이 출격했다. 벤치에는 백종범(GK), 고광민, 강상희, 이상민, 황인범, 강성진, 김신진이 앉았다.

성남은 5-3-2 전형으로 맞섰다. 김영광 골키퍼를 비롯해 박수일, 최지묵, 김지수, 권완규, 장효준이 수비를 맡았다. 이재원, 김민혁, 구본철이 중원을 책임지고 최전방에 이종호, 강재우가 득점을 노렸다. 벤치에는 최필수(GK), 이시영, 강의빈, 이지훈, 권순형, 정석화, 전성수가 출격을 준비했다.

전반 3분 만에 서울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뺏은 뒤 조영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과 권성윤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한승규는 초반 부상으로 12분 황인범으로 교체됐다.

성남도 강하게 전방압박을 시도하면서 서울의 전진을 저지하려고 노력했다. 성남이 점차 거칠게 몰아 붙였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22분 왼쪽에서 빠른 스로인 후 이종호의 크로스를 구본철이 중앙에서 밀어 넣었다. 

서울은 선제 실점했지만, 좋은 상황을 맞았다. 전반 30분 경 권완규가 이태석을 향해 깊은 태클 했다. 주심이 휘슬을 불며 경고를 꺼냈다. 앞서 경고가 있었던 권완규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주심이 온필드 모니터로 재차 확인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서울은 5-4-0으로 내려선 성남의 두 줄 수비 속에서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황인범, 팔로세비치를 앞세워 전진 패스로 공간 침투하는 동료들을 노렸지만, 좁은 공간 속에서 활로를 찾기 어려웠다. 

전반 40분 김진야가 오른쪽 측면 돌파에 성공해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 있던 이태석이 박스 안에서 볼을 잡고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성남이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초반부터 서울이 공세를 높였다. 후반 4분 황인범이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크로스로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서 그는 박스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김영광 골키퍼가 몸을 던져 쳐냈다.

성남은 오히려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얻었다. 후반 21분 이종호가 상대 코너플래그 지역에서 볼을 지킨 뒤 동료에게 볼이 향했다. 이재원이 박스 중앙에서 볼을 이어 받아 슈팅을 했고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선 교체 투입된 김신진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슈팅을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향했다. 서울은 기성용까지 전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40분 기성용의 로빙 패스를 박스 안에서 조영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이후 팔로세비치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나갔다. 성남은 끝까지 공간을 내주지 않으며 버텼고 결국 7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얻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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