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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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부상투혼, 와이어 액션 중 어깨 다쳤지만 열정 가득 (쇼타임)

기사입력 2022.05.09 15: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3일 첫 방송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 중인 박해진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박해진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차차웅 역을 맡아 마술사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박해진은 마술사 연기 중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과 현장을 오가며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했다. 공중부양 와이어 액션 중 어깨를 다쳤지만 끝까지 소화했다. 카드·수조 마술을 비롯해 오토바이 마술과 불 마술에 이르기까지 마술 장면을 하나하나 직접 연기했다.

박해진은 "수조 마술 장면 촬영을 할 때 제작진에게는 농담을 하며 수조에 들어갔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고 물이 차오르니 두려움이 몰려왔다. 그러나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저보다도 저를 더 걱정하고 배려해주셔서 모든 마술 신들을 무사히 소화해냈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박해진은 지난달 20일 6개월 간의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8회까지는 매주 일요일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해 일요일 오후 8시 25분에 전회 요약본, 9시 본 방송이 이어진다.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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