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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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재기발랄 예능인→진중한 다둥이 아빠까지

기사입력 2022.05.09 11:27 / 기사수정 2022.05.09 11:2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재기발랄한 예능인부터 진중한 다둥이 아빠로의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먼저 '런닝맨'에서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김종국을 위해 하하는 "오늘의 생일 선물 들어온다"며 송지효를 불렀고 '런닝맨' 러브라인에 시동을 걸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상의 미역국을 먹으면서도 하하는 송지효에게 "너, 진짜 잘 끓이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종국과 끊임없이 러브라인을 형성시켰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가 김종국에게 추파를 던지자 하하는 "형 여자친구는 여기 있는데?"라고 송지효를 가르키며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미션 과정에서도 유머러스한 몸동작과 재치 있는 말재간으로 유쾌함을 더하며 최종 미션 결과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하는 '고딩엄빠'에서 가정 폭력 논란 후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서현에게 먼저 말을 걸며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나 하하는 박서현의 그릇된 태도에 대해서는 애정 어린 조언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BS '런닝맨',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방송 캡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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