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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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의 '신 쾌도난마’, 더 맵게 돌아왔다…강용석 폭탄발언 쏟아져

기사입력 2022.05.06 14: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대한민국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장을 연 쾌도난마가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로 더 매워져서 돌아온다.

6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첫 방송의 게스트는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로세로연구소 소장)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 

지난 2012년 박종진 앵커(iHQ 총괄사장)가 진행한 쾌도난마에 출연해 시원한 발언을 쏟아냈던 강 소장은 지난 5일 녹화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와 여권 후보 단일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내용과 인연 등에 대한 폭탄 발언을 2시간 가까이 쏟아냈다.

6일 공개될 신 쾌도난마에서 강 소장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고졸 신화’를 언급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가 77학번”이라면서 대학교 졸업 사실을 폭로했다. 과거 김 후보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도 공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힌다. 강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 “사기”라며 “행정 사항과 입법 사항도 구분을 못한다”고 말했다. 박 앵커의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 들어온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센 게 많이 들어와 직접 폭로하기 껄끄러울 정도”라고도 말했다. 박 앵커는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에게도 언제든 출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소장은 또 국민의힘 입당 관련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녹음에 대한 입장과 이준석 대표가 과거 새벽 2시에 자신의 집에 여러 번 찾아온 사연 등에 대해서도 말했다. 

‘신 쾌도난마’ 2부에서는 박 앵커가 과거 방송에서부터 꾸준히 입담을 맞췄던 심리학 박사 황상민전 연세대 교수가 출연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시사 이슈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속마음에 대해 재미있고 날카롭게 풍자했다. 황 박사는 “정 후보자는 쪽팔리는 상황이 오면 죽어도 하는 스타일”이라며 성향과 심리, MBTI까지 예측했다.

더 맵게 돌아온 ‘박종진 신(申) 쾌도난마’는 6일 오후 5시, iHQ가 새로 선보인 OTT 앱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바바요는 10~15분 분량의 숏폼 시사 및 생활정보성 예능 중심의 신개념 OTT로 지난 3일 공식 런칭했다. 

사진 = IHQ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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