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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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활동 종료에도 1위…르세라핌 데뷔→아이콘·싸이 컴백 (엠카)[종합]

기사입력 2022.05.05 19:42 / 기사수정 2022.05.05 19:4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아이브가 몬스타엑스를 꺾고 '엠카'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아이브(IVE)의 'LOVE DIVE'와 몬스타엑스(MONSTA X)의 'LOVE'가 5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1일 '인기가요' 출연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엠카'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몬스타엑스의 'LOVE'는 주헌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올드스쿨 느낌의 R&B 기타 사운드와 힙합 베이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이들은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그룹 특유의 강렬한 색체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하이브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가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김채원은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이라며 그룹명 르세라핌에 대해 설명했다. 홍은채는 타이틀곡 '피어리스'에 대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세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김채원은 "첫 무대라 떨린다"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활동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와 수록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아이콘, 몬스타엑스, 려욱(슈퍼주니어), 우즈(WOODZ, 조승연), 싸이(PSY)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아이콘은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BUT YOU)’ 및 수록곡 ‘그대 이름(NAME)’ 무대를 선보였다. 김진환은 '너라는 이유'에 대해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의 세련된 감성이 어우러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바비는 "도와주십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오늘만은'을 통해 폭발적인 보컬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로커로 분한 우즈(WOODZ, 조승연)는 신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시원한 밴드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싸이(PSY)가 신곡 ‘댓댓(That That)’으로 5년 만에 컴백했다.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무대에는 수많은 댄서와 헬기까지 동원되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여전한 댄스 실력으로 싸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다크비, 문별, 미연, 민서, VERIVERY, 아이칠린, 앨리스, Walking After U, YOUNITE, CLASS:y가 함께 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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