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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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신비-엄지, Yves V와 세기의 컬래버…미국 포함 6개국 홀린 ‘BOP BOP’

기사입력 2022.05.05 19:1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가 지난달 28일(한국 시간) 발매한 'BOP BOP! (Yves V REMIX)'은 미국, 스웨덴, 바레인, 태국, 인도네시아, 페루 등 6개국 아이튠즈에서 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서 피처링을 제외한 자체 곡으로 정상에 오른 케이팝 걸그룹은 VIVIZ가 최초인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VIVIZ는 이 밖에도 스위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엘살바도르, 홍콩에서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VIVIZ의 해외 에이전시 더 유닛 레이블은 "금주 유럽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특히 EDM의 본고장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VIVIZ만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OP BOP! (Yves V REMIX)'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원곡을 미국 유명 DJ Yves V가 강렬한 Deep EDM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발매 직후 해당 곡은 각종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VIVIZ는 최근 그래미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퍼포머로 출연해 한국의 미 가득한 무대로 트렌딩 18위에 오르며 시리즈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처럼 미국 진출의 첫 단계부터 굵직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는 VIVIZ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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