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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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이재은, 임신+재혼한다…"새로운 반쪽과 다시 행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5.01 06: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재혼 예정임을 알렸다. 동시에 2세 소식도 전했다. 

이재은은 30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 임신테스트기 사진 등을 업로드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재은은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라며 "요즘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 해주실 거죠? 부끄부끄"라는 글을 덧붙였다.

예비 남편과의 동반 셀카도 공개했다. 이재은의 예비 남편은 진한 눈썹에 선명한 이목구비의 소유자.  이재은은 남편 곁에서 환하게 눈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비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분위기가 오롯이 느껴진다. 



더불어 이재은은 임신 9주차라고 밝히기도. 재혼을 앞두고 43세 나이에 임신을 한 이재은의 기쁜 소식에 DJ DOC 김창열은 "축하한다 재은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이정수 역시 "대박!! 축하해!! 이야!! 짱인데"라는 댓글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1년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인 지난해 4월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이재은은 "결혼 3~4년 후에 80kg 가까이 쪘다"며 "여러 요인이 겹친 것 같다.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불안정하고 (전 남편과) 주말부부라 남편이 계속 없으니까 아무도 없이 저 혼자 고립됐다. 잡생각을 하다가 나쁜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재은의 재혼 및 임신 소식에 지인들 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는 바. "팬으로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방송에서 힘들어 보였는데,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길" 등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이재은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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