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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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달달' 美 허니문 끝…뜨거운 환영 인파 [종합]

기사입력 2022.04.29 11: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약 2주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끝마치고 입국했다.

지난 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현빈, 손예진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다.

두 사람은 캡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취재진 앞에 섰다. 손예진은 흰색 맨투맨에 운동화, 현빈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운동화를 신은 수수한 차림이었다.



출국 당시 시간 차를 두고 등장해 투샷을 피했던 두 사람. 이번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취재진이 포즈를 요청하자 두 사람은 찰싹 붙어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빈, 손예진의 신혼 여행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현지 공항 도착 당시 많은 팬들이 현장에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신혼여행 기간 동안에는 중국 SNS 웨이보를 비롯한 여러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오픈된 좌석에서도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다정하게 거리를 돌아다녔다.

또 NBA 브루클린 네츠의 홈구장 바클리스 센터를 방문해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마쳤으며 현빈은 영화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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