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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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0억' 여에스더 "직원 연봉, 대기업 임원보다 多"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2.04.07 0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여에스더가 직원들의 연봉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배우 고은아,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회사 성장 비결을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회사 성장 비결 첫 번째로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김구라에게 "비록 구라 씨는 다른 제품을 먹고 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회사 성장 비결로 "인재가 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남편이 회사에 도움을 안 준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남편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게 (지원자 이외에도) 우수한 인재들을 차출한다"라며 "처음에 회사를 만들 땐 뛰어난 직원이 오기가 힘들다. 근데 지금 저희 회사를 10배로 성장시킨 키맨들을 전부 남편이 채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요즘 MZ 세대는 같이 밥 먹고 잘해주고 그런 거 필요 없다. 금융 치료를 해주면 된다. 연봉도 진짜 많이 준다"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대기업 수준으로 주시냐"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회사에서 연봉 가장 많이 받는 친구는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회사 복지는 어떠냐는 물음에 여에스더는 "저희 회사가 도곡동에 있었는데 직원이 늘어나서 청담동으로 이사했다. 저희는 청담동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준다. 원하는 레스토랑을 다 가는데 식사 복지 담당 직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사원증만 있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연 매출 1000억 원 회사의 CEO인 여에스더는 연 매출과 통장에 들어오는 건 다르다는 말에 공감하며 "회사는 돈을 잘 버는데 제 통장에 얼마 있는지 아시냐"라며 통장 잔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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