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01:44 / 기사수정 2011.03.21 01: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홍수아가 '공군20비행단'을 평정했다.
2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공군 20비행단'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홍수아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이미지의 강렬한 빨간색 의상과 함께 섹시댄스로 장병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 달 동안 서인영과 피나는 연습에 매진했던 홍수아는 '리듬 속으로'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잠시 굳어 있었지만 야구장 이래로 가장 큰 함성을 들으며 점차 자신감을 찾았다.
서인영의 라이브로 지원사격을 받으며 자신감을 찾은 홍수아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서인영과 함께 한 '신데렐라' 동반무대에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안무를 보이며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홍수아의 새로운 모습이다", "홍드로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걸그룹으로 들어가도 손색이 없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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