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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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엑셀 vs 진조크루, 3대3 배틀…4강전 빅매치 (쇼다운)

기사입력 2022.03.24 12:00 / 기사수정 2022.03.24 12: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쇼다운'이 모두가 기다린 4강전 빅매치를 예고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는 1라운드 토너먼트 배틀 8강전 1대1 에이스 배틀에서 승리한 플로우엑셀,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갬블러크루의 4강전 3대3 배틀이 시작된다.

특히 남다른 서사를 가지고 있는 플로우엑셀과 진조크루의 대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로우엑셀의 에프이는 진조크루를 탈퇴한 멤버이기 때문. 지난 방송에서도 두 크루의 팽팽한 신경전과 갈등 관계가 엿보였기에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3대3 배틀에는 진조크루 옥토퍼스, 몰드, 카지노와 플로우엑셀 밀하우스, 재즈베어, 에프이가 출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브레이킹 기술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탈퇴한 진조크루와 붙게 된 소감으로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임하겠다"고 밝힌 에프이의 활약에 기대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하지만 비보이 세계 랭킹 3위에 랭크된 진조크루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닌 터. 두 팀 모두 비장한 각오와 부담감을 안고 배틀에 임하는 가운데 늘 '완벽하다'는 표현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진조크루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긴장감이 감돈 플로우엑셀과 진조크루의 3대3 배틀 결과 승리의 기쁨은 어느 크루에게 돌아갈 것인지 주목된다.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5일 오후 10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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