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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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울진소방서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기부

기사입력 2022.03.11 09:00 / 기사수정 2022.03.11 10: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 팬클럽 ‘영탁 장외 응원팀 영탁불패’는 경북 울진소방서에 울진소방서 전직원 사용 분량의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홍보투어 중 울진 산불로 인해 경북도 홍보를 취소했다”라며 “거기에 사용될 비용으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영탁 팬클럽의 나눔은 훈훈함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탁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 8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탁은 적십자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영탁이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사진 = 밀라그로-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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