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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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길드전 오픈…5개 국어 추가 지원으로 글로벌 공략

기사입력 2022.03.08 16:0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길드전이 생겼다.

8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대대적인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를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서비스의 폭을 넓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길드전 콘텐츠 오픈이다. 길드와 길드가 매칭되어 아군의 성을 지키고 상대방의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공성전으로 승부를 가른다. 보상으로는 ‘길드 골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무승부, 패배 등 전투 결과와 길드장, 부길드장, 길드원 등 직책에 따라서 보상이 차등 지급되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더한다. 길드 골드 코인은 상점에서 ‘최상급 강화서’, ‘영웅의 유니크 승급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된다. 첫 선을 보이는 ‘충성도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영웅 및 병사 캐릭터에게 아이템을 선물해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충성도 경험치를 높여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등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병사 캐릭터의 경우 이름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소울 웨폰으로 ‘크레온’이 사용할 수 있는 창, ‘요툰 슬레이어’와 ‘실피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피로스의 활’이 추가되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엘프 종족의 ‘아르엘’, 아마존 종족의 ‘아이샤’ 등 영웅의 각성과 야수 종족 중 ‘카라이 창병’, ‘약탈기병’, ‘흑무당’, ‘황무당’의 각성이 추가되어 전력 강화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이달 22일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사탕’을 획득해 ‘상점’에서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해 총 8일간 게임에 접속만 하면 ‘전설의 물리 공격 반지’,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전력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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