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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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중국 2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11.03.11 17:3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Real Time Simulation)게임의 메카 '중국' 대륙 공략을 가속화 한다.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이 중국 '엑스넷 소프트' (대표 동시아오양(董晓阳))社를 통해 3월 10일, 중국 내 2차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실시한다.

현지 서비스 명 '阿凡龙(아발론)'(http://avl.xkx.cn)이란 이름으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차 테스트를 위해, 31개의 현지 매체들을 통해 약 30,600 명의 이용자들을 모집하고 테스트에 참여 가능한 활성화 키를 배포했으며, 지난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게임에 반영해 현지화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신규 서버의 추가로 기술적인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중 '17173닷컴'에 투표한 이용자를 추첨해 게임 아이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의 빠른 소통과 원활한 교류를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포럼 사이트'의 운영자 모집과 ▲해킹 툴 신고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넷 소프트' 社의 동시아오양 대표는 "지난 테스트에서 얻은 큰 호응을 바탕으로 <아발론 온라인>이 중국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또한, RTS 장르의 핵심 고객 층 시각에 맞춰, 능동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이용자들과 깊은 유대와 교감을 이어가는 게임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지난 3년간 평균 28.1% 성장을 한 세계 최대 시장으로, 올해 역시 높은 성장 전망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예상된다. <미르의 전설2>로 이미 중국 시장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는 <아발론 온라인>의 서비스에 이어 <미르의 전설3>, <타르타로스 온라인> 등의 순차적인 시장 공략으로 다시 한번 성공 신화를 이뤄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7 GAME' 사의 CEO를 역임하며, <열혈강호>, <스페셜포스> 등을 성공 시킨 중국 최초 온라인 머드게임 개발자 '동시아오양' 대표가 설립한 '엑스넷 소프트'는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는 물론, 3D 영상기술 등 국가 중대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IT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 '아발론'ⓒ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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