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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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타티 가브리엘, "어머니가 한국인, 韓 관객 감사해"…흥행 기념 인사

기사입력 2022.02.18 09:07 / 기사수정 2022.02.18 09: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대한민국 흥행 기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배우 타티 가브리엘의 땡스 투 코리아 Q&A 영상을 공개했다. 

'언차티드'에서 브래독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타티 가브리엘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땡스 투 코리아 Q&A영상을 전했다. 

타티 가브리엘은 먼저 한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는 소식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제 어머니가 한국 분이다. 그래서 저에게 한국은 늘 특별한 나라인데, 이렇게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소중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언차티드'를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 격한 감동의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사랑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덧붙여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타티 가브리엘은 이어지는 Q&A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로 '올드보이'를 꼽은 그는 "'올드보이'를 촬영한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고 말하며 '언차티드'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또 톰 홀랜드와 함께 한 소감으로 "톰 홀랜드와 함께 촬영한 것은 믿지 못 할 일이었다. 액션 베테랑으로 많은 도움을 줬고, 든든한 힘이 돼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하며 톰 홀랜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정훈 촬영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 촬영한 것은 최고로 기쁜 일이다. 그는 적극적으로 앵글을 찾고 다른 각도를 실험하며 촬영한다"며 극찬을 전한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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