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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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구토' 테러에도 꿋꿋한 멋…곽윤기 '댄스 세리머니' 화답

기사입력 2022.02.17 05: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곽윤기의 세리머니에 화답했다.

RM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날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간이 시상식 중계 화면이 담겼다. 그 중 대표팀의 맏형인 곽윤기는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RM은 "윤기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곽윤기와 이름이 같은 슈가의 본명 민윤기를 언급하며 "우리 윤기형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도 업로드 했다.

한편, RM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실격 처리를 당한 황대헌 선수의 경기 영상을 업로드하며 응원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후 RM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구토' 이모티콘 테러를 받았지만, 꾸준히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RM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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