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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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마지막 코"…홍수아, '참참참' 게임 중 송지효에 간절한 부탁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2.01.31 10: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홍수아가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단군신화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홍수아, 배슬기, 슈퍼주니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디가드 참참참' 게임이 진행됐다. 예선전 1라운드에서는 하하 양세찬과 송지효 홍수아가 붙게됐다. 연습 게임을 하던 중 하하는 보디가드 양세찬에게 막다가 때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송지효 역시 홍수아에게 "수아야 막다가 이렇게 해도 이해해"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홍수아는 "언니 코 조심"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지효는 "나는 이제 또 할 수가 없다"며 "마지막 코다"라고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 역시 "내 인생 마지막 코"라며 크게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연습 중 송지효가 스펀지 칼로 하하를 때리는 걸 본 유재석은 "그렇게 때리면 안 된다"며 나섰다. 유재석은 하하를 강하게 때렸고, 하하는 "날 세우지 말라"며 화를 냈다. 이에 보디가드 양세찬은 하하 대신 유재석을 때렸고, 묘하게 기분 나쁜 터치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본 게임이 시작된 후, 홍수아는 첫 번째 공격부터 룰과 다른 진행을 해 웃음을 안겼다. 공격에 나선 홍수아는 상대편인 하하가 방어에 성공했음에도 스펀지칼로 공격했다. 

이어 하하 측이 방어에 성공한 뒤에는 양세찬이 홍수아를 가격했고, 보디가드 송지효 역시 멍을 때리다 홍수아를 막아주지 못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도 실패했다.

반대로 하하의 공격 기회에서는 홍수아가 방어에 성공했음에도 송지효가 그저 막는 데 여념이 없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게임에서 5대 1로 하하와 양세찬이 승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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