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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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포춘쿠키 재조명…오민석, 새해맞이 아들들 결혼 운세 공개 (미우새) [종합]

기사입력 2022.01.31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임원희, 오민석, 곽시양, 가수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김희철, 최시원, 개그맨 김준호, 서남용이 단합대회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오민석, 곽시양,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 김희철, 최시원, 김준호, 서남용이 단합회에 참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여러 가지 준비한 게 많은데 가장 큰 선물 하나를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포춘쿠키를 선물했다.

김종국은 "포춘쿠키가 예전에 시원이가 사이클 탈 때"라며 회상했고, 이때 김희철은 화제를 모았던 최시원의 사진을 찾았다. 사진 속 최시원은 사이클 바지를 거꾸로 입고 있었다.



김희철은 "시원이가 '미우새'에 함께할 수 있는 이유다. 얼마나 유명한 사진인데"라며 사진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탁재훈은 "사진 크게 해서 액자로 걸어두겠다. 현관문 앞에 해놓으면 들어갈 때 웃고 나올 때 웃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한 명씩 포춘쿠키를 열었고, 포춘쿠키 안에는 덕담인지 악담인지 모를 메시지와 함께 대부분 '김종국에게 딱복 맞기'가 적혀 있었다.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딱밤을 때리며 남다른 힘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딱밤을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김준호는 양고기를 준비했고, "이게 진정한 중년들의 단합대회다. 꼬맙들이냐. 라면 끓여먹고"라며 거들먹거렸다. 

더 나아가 오민석은 식사 도중 "새해이고 하니까 결혼선 손금 봐드리겠다"라며 제안했다. 오민석은 "결혼선이 2개가 있으면 재혼을 할 가능성이 높고 하나가 있으면 한 분 만나서 쭉 가는 거다"라며 당부했다.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의 결혼선은 2개였고, 탁재훈은 "난 3개나 있다"라며 걱정했다.



오민석은 김희철은 손금에 대해 "감정선이 일자로 돼 있지 않냐. 애정운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 자기 주장이 되게 센 거다. 결혼은 너무 확연하게 2개가 있다. 앞으로도 2번 결혼할 확률이 높다"라며 귀띔했다.

오민석은 김희철읜 손금을 살폈고, 김희철은 "손금보다 굳은살이 더 많다"라며 거들었다.

오민석은 "태양구라는 지역이 이 지역이다. 여기 후천적으로 생긴 손금이다. 이게 있는 사람이 대성하는 손금이다. (결혼선이) 하나가 되게 진하게 있다. 한 사람을 만나고 한 사람에게 올인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설명했다. 오민석은 "형은 손금 진짜 좋다"라며 감탄했다.

오민석은 김종민의 손금에 대해 "형은 생명선이 약하다. 나이 먹고 나서 건강을 조심해야 된다"라며 걱정했다. 

오민석은 배 관상을 봐주겠다고 제안했고, "(김종국) 형이 배꼽이 가로로 돼 있다. 배꼽이 가로로 돼 있는 게 진짜 좋은 거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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