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7
스포츠

양용은, 혼다클래식 3라운드서 공동 2위

기사입력 2011.03.06 19:05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양용은(3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셋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7천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8위까지 떨어졌던 양용은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쳐 제리 켈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양용은 선두 로리 사바티니(남아공·9언더파 201타)와 5타 차이로 마지막날 역전을 위해서는 더욱 분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6언더파 64타를 쳐 코스 레코드 타이를 작성한 사바티니는 절정의 기량을 이어가며 지난 2009년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 = 최경주 (C) KGT(한국프로골프투어)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