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6 19:05
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7천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8위까지 떨어졌던 양용은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쳐 제리 켈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양용은 선두 로리 사바티니(남아공·9언더파 201타)와 5타 차이로 마지막날 역전을 위해서는 더욱 분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6언더파 64타를 쳐 코스 레코드 타이를 작성한 사바티니는 절정의 기량을 이어가며 지난 2009년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 = 최경주 (C) KGT(한국프로골프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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