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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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인성을 가진 스타

기사입력 2022.01.24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인성을 가진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익사이팅디시는 "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인성을 가진 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이 투표에서 가수 이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총 투표수 141,088표를 획득했다. 지지율은 40.79%.

이찬원의 매력 키워드 순위는 '다정다감'이 82%로 압도적이었으며, '똑부러지다' 8%, '남자답다' 4%, '부드러운' 2%, '나긋나긋하다' 2%, '살갑다' 1%가 뒤를 이었다.

예의 바른 폴더인사와 다정한 효자로도 유명한 이찬원. 그는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진 가족을 도운 미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릉 방향 횡성 휴게소를 1km 앞둔 상황에서 운전 중 시동이 꺼져 접속 사고 위험에 처했던 제보자. 더구나 30개월 아이까지 있어 불안 속에 구조를 기다리던 순간, 차량 한 대가 이 가족을 태워 휴게소까지 무사히 동행했다.

당시, 시동이 꺼졌던 차량을 도왔던 차 안에는 이찬원이 타고 있었고, 그는 차 안에서도 계속 가족의 안전을 챙긴 후, 휴게소에 도착 후 음료수까지 건네며 안심을 시킨 뒤 자리를 떠났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찬원은 “이 주인공이 자신이 사실이 맞다”라며 “크게 알릴 일은 아니라 판단해 소속사에 말하지 않고 있었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말보다 행동이 입증하는 그의 미담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에도 나타났다. 이찬원은 10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생애 첫 단독 팬 콘서트 '찬스 타임'으로 전국 9개 도시 총 23회 공연을 마쳤다.
그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소화한 음악 감독, 밴드, 안무팀은 SNS를 통해 이찬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무대 위 열정과 무대 뒤 인성을 칭찬했다.

특히, 그는 지역 공연 중 자비로 특산물을 구입해 스탭들을 하나하나 챙기는 등 섬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같이 한 세션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익사이팅디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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