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엄마가 된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12월 21일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31일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원더우먼'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좋은 일이 있었는데, 평생을 함께 할 제 반쪽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쁨을 나누도록 하겠다"며 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